노드그린, 필로소피•인피니티•네이티브 3가지 컬렉션 한국 정식 판매 개시

노드그린, 필로소피•인피니티•네이티브 3가지 컬렉션 한국 정식 판매 개시

덴마크를 대표하는 제품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(Jakob Wagner)가 디자인한 시계 브랜드 노드그린(Nordgreen)이 한국 첫 출시 소식을 알렸다. 이번에 한국에 출시하는 노드그린 제품은 ‘Philosopher(필로소피)’, ‘Infinity(인피니티)’, ‘Native(네이티브)’ 등 총 3가지 컬렉션이다.

Philosopher는 3가지 컬렉션 중 가장 간결하고 절제된 라인이다. Infinity는 보다 캐주얼하고 모던한 스타일이다. Native는 고풍스럽고 엔틱한 느낌의 제품이다. 3가지 컬렉션 모두 헤이(HAY), 뱅앤올룹슨(Bang & Olufsen) 등 브랜드의 디자인을 진행한 야콥 바그너가 디자인을 맡았다. MoMa(뉴욕 현대미술관)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는 야콥 바그너는 사용자의 행동, 심플한 디자인, 실용성을 잘 표현하는 대표적인 디자이너이라는 것이 디자인 업계 일반적인 평이다.

노드그린 관계자는 “3가지 컬렉션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담아낸 것이 공통점”이라며 “미니멀니즘한 디자인의 시계들은 덴마크 등 북유럽에서 먼저 선보였으며, 판매 2주 만에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현지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”고 말했다. 이는 이태리산 천연가죽 밴드와 316L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가 호환 가능해 캐주얼룩, 비즈니스 오피스룩 등 어디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는 것이 노드그린 측 설명이다.

원문보기 : http://www.queen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21435

11 June, 201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