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유럽 감성 프리미엄 디자인 시계, 노드그린 한국 상륙
덴마크를 대표하는 제품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(Jakob Wagner)가 디자인한 시계 브랜드 노드그린(Nordgreen)이 한국 첫 출시 소식을 알렸다. 출시와 더불어 고객이 노드그린 시계 한 개를 구매할 때마다 환경, 교육, 산림보호 등 분야에 기부를 하는 ‘기빙 백(Giving Back)’ 캠페인도 동시 진행한다.

이번에 한국에 출시하는 노드그린에는 ‘Philosopher(필로소피)’, ‘Infinity(인피니티)’, ‘Native(네이티브)’ 등 총 3가지 컬렉션이 있다. Philosopher는 3가지 컬렉션 중 가장 간결하고 절제된 라인이다. Infinity는 보다 캐주얼하고 모던한 스타일이다. Native는 고풍스럽고 엔틱한 느낌의 제품이다. 3가지 컬렉션 모두 헤이(HAY), 뱅앤올룹슨(Bang & Olufsen) 등 브랜드의 디자인을 진행한 야콥 바그너가 디자인을 맡았다. MoMa(뉴욕 현대미술관)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는 야콥 바그너는 사용자의 행동, 심플한 디자인, 실용성을 잘 표현하는 대표적인 디자이너이라는 것이 디자인 업계 일반적인 평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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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biz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8/04/06/2018040601455.html#csidx447eeacebffecd3803e9276144abf30